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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수상


입력 2018.11.28 10:55 수정 2018.11.28 10:55        조인영 기자

ARTEON(아테온) 매거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ARTEON' 매거진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내달 초 새로운 플래그십 프리미엄 세단인 아테온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과 (주)디자인하우스가 제작한 이번 'ARTEON'(아테온) 매거진은 총 5개의 분권으로 구성돼 있다.

매거진엔 아테온 인터내셔널 마케팅 캠페인의 주인공인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에커트(Pete Eckert)가 '차, 그 이상의 아름다움(Beauty in every sense)'이라는 주제 아래 시각이 아닌 마음으로 감지한 아테온을 표현한 화보가 담겨있다.

또 인간 내면의 혼돈을 다양한 형태의 움직임으로 표현한 국립 발레단 출신의 사진 작가, 박귀섭의 작품 그리고 인간과 대자연의 관계를 압도적인 빙하와 설산으로 표현한 현대미술작가 한성필의 작품이 실려 있으며, 참여한 작가들의 영감을 주제로 한 인터뷰 역시 포함돼 있다.

인쇄물 표지마다 볼드한 숫자와 키워드를 적어 각 파트마다 명료한 내러티브를 유도했으며, 각 콘텐츠에 가장 적합한 종이의 재질과 크기를 자유자재로 적용해 호소력 있는 전달력을 구사했다.

한편 아테온은 지난 26일 디지털 티징 광고를 시작으로 국내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다. 폭스바겐은 내달 5일 아트&라이프 스타일 하우스 '디 아테온 (The Art:eon)' 오픈과 함께 아테온 런칭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프리미엄 수입 세단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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