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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케인 훈장 “애국적인 나, 매우 자랑스럽다”


입력 2018.12.29 10:05 수정 2018.12.29 10:0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대영제국 훈장 수상 소감 전해

해리 케인(토트넘)이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을 받는다. ⓒ 게티이미지

해리 케인(토트넘)이 영국 왕실로부터 대영제국 훈장(MBE)을 받는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은 케인이 영국 여왕인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하는 신년 훈장 대상자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직후 케인은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가슴 벅찬 소감을 남겼다.

케인은 “나는 조국에 대해 매우 열정적이고, 애국적이다. MBE를 받는 것이 대단히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는 클럽과 국가에 좋은 해였다. 나의 팀 동료, 가족, 친구가 내 주위에 없었다면 훈장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영광을 돌렸다.

한편, 케인은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조국 잉글랜드를 4강으로 이끌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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