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치킨' 김소혜 "열심히 연기하고 싶을 뿐"

연기자 김소혜가 MBN '최고의 치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MBN

연기자 김소혜가 MBN '최고의 치킨'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최고의 치킨' 제작발표회에서 김소혜는 "이 드라마엔 청춘, 우정, 사랑, 꿈 등 삶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게 담겨 있다"며 "보아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김소혜는 극 중 위장 취업해 깜찍한 모략을 펼치는 서보아 역을 맡았다. 그는 "난 꿈에 대한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며 "작품을 찍는 동안에는 연기를 열심히 하고 싶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임감과 부담감을 생각하며 극에 집중하며 연기했다"며 "'최고의 치킨'이라는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연기를 하면서 무너지지 않게 하는 틀을 마련해준 작품"이라고 했다.

'최고의 치킨'은 '치킨왕'을 꿈꾸는 치킨집 사장님과 그 치킨집에 위장취업한 여자, 노숙자 신세로 전락한 천재 요리사의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