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내달 13일까지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하고 인기 완구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는 롯데마트가 연중 단 두 번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설 연휴를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를 진행하는 것은 명절 기간 동안 완구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지난 3년간 월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니, 매년 12월(크리스마스), 5월 어린이날을 제외하면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월이 가장 높은 매출 구성비를 보였다.
이러한 매출 구성비는 명절 기간에 오랜만에 만난 조부모 등 가족, 친척들이 아이들을 위한 완구 선물들을 구매하는 것과 어른들에게 받은 용돈(세뱃돈)으로 완구를 직접 구매하는 아동들의 수요도 발생하는 것도 높은 매출 구성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이번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에서 다양한 인기완구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인기 로봇 완구들을 선보여 ‘헬로카봇 삼총사 폰’을 2만9800원에, ‘헬로카봇 극장판 티라이오’를 12만4800원에,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 다이노’를 8만33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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