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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 연인에게 피소…임신 이후 무슨일 있었나


입력 2019.02.26 18:33 수정 2019.02.26 18:33        이한철 기자
방송인 김정훈이 전 연인에게 피소됐다. ⓒ 김정훈 인스타그램

그룹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39)이 전 연인에게 피소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뉴스1’은 법조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훈과 연인 관계였던 A씨(30)가 지난 21일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또 김정훈이 A씨에게 내주기로 한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의 소장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고소장에서 임신 후 아이의 출산을 놓고 김정훈과 갈등을 빚었으며, 김정훈이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이 살던 집의 계약기간이 만료돼 본가에 들어가겠다고 하자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며 나섰고 임대차보증금 1000만원과 월세를 해결해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후 김정훈이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채 연락을 끊었다며 남은 보증금 잔액 900만원과 임대 기간 내 월세를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정훈의 소속사 측은 본인에게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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