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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정규리그 우승! 박기원 감독 “징크스 깨보겠다”

  • [데일리안] 입력 2019.03.08 00:01
  • 수정 2019.03.08 08:30
  • 김태훈 기자

7일 우리카드전 승리로 정규시즌 우승 확정

박 감독, 챔피언결정전 징크스 격파 의지

대한항공 점보스가 7일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대한항공 점보스가 7일 V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 연합뉴스

대한항공이 2년 만에 프로배구 정규리그 정상에 섰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계양체육관서 열린 ‘도드람 2018-19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전에서 43점을 합작한 가스파리니-정지석-곽승석의 삼각편대를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19 28-26 25-21) 완승했다.

우승까지 승점2만 남겨뒀던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8연승의 고공비행을 이어가며 승점74(25승10패)를 따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잔여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위 현대캐피탈(승점69)을 제치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세 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10-11시즌과 박기원 감독이 부임한 2016-17시즌에 이어 2시즌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박기원 감독은 2년 만에 또 정규리그 우승트로피를 안았다.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현대캐피탈-우리카드) 승자와 오는 26일부터 5전3선승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박기원 감독 부임 후 세 번째 맞이하는 챔피언결정전이다. 그만큼 사상 첫 통합 우승에 대한 열망이 크다.

대한항공은 2016-17시즌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현대캐피탈에 밀려 통합 우승에 실패했다.

박기원 감독도 통합우승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박기원 감독은 시상식이 끝난 뒤 “대한항공에 온 뒤 많은 기록들을 깨고 있다. (챔피언결정전)징크스도 깨보겠다”며 “내일부터 챔피언결정전에 맞춰 훈련 프로그램을 짜겠다. 경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규리그 우승팀 가운데 대한항공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미끄러진 것은 아니다. 남자부에서는 정규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확률이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2013-14시즌 삼성화재 이후로는 통합우승팀도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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