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박유천 전 여친' 황하나, 마약 의혹에도 쇼핑몰 홍보 한창


입력 2019.04.01 17:20 수정 2019.04.01 17:21        이한철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잘 알려진 황하나가 마약 투약과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황하나는 보란 듯이 평소와 다름없는 SNS 활동을 이어갔다.

1일 '일요시사'는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 씨가 필로폰을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이 사건에 황하나가 연루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판결문에는 황하나가 조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하거나 유통한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황하나는 이 사건으로 처벌은커녕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또 황하나는 2011년에도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보도에도 황하나는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평소와 다름없이 황하나의 SNS에는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 홍보 글이 게재됐다. 논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한편, 황하나는 박유천과 지난 2017년 결혼 소식을 전했지만 결혼식을 돌연 연기했다. 그리고 지난해 5월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