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새로운 노무현"
배우 정우성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정우성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노무현”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환하게 웃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정우성이 남긴 ‘새로운 노무현’이란 메시지는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의 주제이기도 하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화가로 변신한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재임 시절이 겹쳐 대북 정책 등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눈 추억을 갖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추도식에서 직접 그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유족 측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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