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큐원은 상쾌환의 누적 판매량 5천만포(내부자료 기준)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성인을 약 4000만명이라고 할 때 대한민국 성인은 모두 상쾌환을 1회 이상 경험한 셈이다.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 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 창출, 산사나무열매, 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른 것이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회분 3그램씩 개별 포장돼 휴대 간편성과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망고 과즙을 더해 맛있게 숙취해소를 할 수 있는 ‘상쾌환 스틱형’을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상쾌환은 2016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음료 형태 위주의 숙취해소 제품 시장 판도를 바꿨다.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2017년 11월 1000만포 돌파에 이어 2018년 10월 3000만포를 돌파하며 2016년 대비 2018년 판매량이 약 8.5배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상쾌환은 2초에 1개씩 판매되며 숙취해소 시장의 3강 체제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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