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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룡, 술 취해 재물 손괴…기소유예 처분


입력 2019.08.06 14:57 수정 2019.08.06 14:57        부수정 기자
배우 이재룡이 술을 마시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SBS

배우 이재룡이 술을 마시고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2일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재룡은 지난 6월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해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하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피해액은 50만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을 수사한 강남경찰서는 지난주 이재룡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피해자 측에 손해배상을 한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재룡이 술이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피해 금액을 전액 보상했다"며 "직접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며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마친 상태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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