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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檢, 조국 먼지털듯 수사했지만 진실 안 나와"

  • [데일리안] 입력 2019.09.23 10:45
  • 수정 2019.09.23 13:09
  • 이슬기 기자

"검찰 수사 난항 겪고 있는 것 아닌가"

"검찰 수사 난항 겪고 있는 것 아닌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마친 뒤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조국 법무부장관에 대한 조국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8월 27일 압수수색으로 시작한 검찰의 조국 수사가 한달째 지속되고 있다"며 "어느 기사를 보니 검사만 20명, 수사관은 50명이 동원된 대규모 수사인데 현재까지 확실하게 진실이 밝혀진 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 관행상 가장 나쁜 게 먼지털이식 수사, 별건 수사인데 한 달 동안 수사를 하면서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검찰의 대규모 수사가 검찰 개혁을 막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을 던지기도 했다. 그는 "아무쪼록 겸찰 개혁을 막기 위한 총력 수사가 아니라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수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언론을 향해서도 "지난 한 달 가까이 쓴 기사가 130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며 "이 많은 기사 중 진실이 얼마나 있는지 되돌아봤으면 좋겠다"고 성토했다. 그는 "언론의 역할은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지, 의혹 제기나 불법적 피의사실 공표를 받아쓰는 데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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