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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몸 네이마르 또 부상, 한국전 못 뛴다?


입력 2019.10.15 16:11 수정 2019.10.15 16:1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네이마르 부상. ⓒ 뉴시스 네이마르 부상. ⓒ 뉴시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27)가 부상으로 쓰러져 한국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의 소속팀 파리생제르망(PSG)은 1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마르의 부상 상태를 정밀 검진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며 “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복귀까지 4주 정도가 걸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A매치 기간 브라질 대표팀에 소집된 네이마르는 지난 13일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선발로 출전했으나 전반 12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 그대로 교체 아웃됐다. 네이마르는 2019 코파아메리카를 앞두고 열린 지난 6월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도 발목 인대 파열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다.

만약 4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면 11월 초 열릴 A매치에도 출전이 어려울 수 있다. 특히 11월 A매치에서는 아르헨티나에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이 기다리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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