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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측, 주말 루나 대신 이선빈 투입…설리 비보 여파


입력 2019.10.15 17:36 수정 2019.10.15 17:38        이한철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뮤지컬배우 루나가 주말로 예정된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루나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에프엑스 출신 뮤지컬배우 루나가 주말로 예정된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루나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팀 동료였던 루나가 이번 주말 뮤지컬 '맘마미아!' 무대에 오르지 않기로 했다.

'맘마미아!' 측은 15일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소피 역으로 출연 예정이던 루나의 건강상 문제로 캐스팅이 부득이하게 변경됐다”고 전했다.

당초 루나는 19일 오후 7시, 20일 오후 2시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맘마미아!' 무대에 소피 역으로 출연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틀 모두 루나 대신 이수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설리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설리의 비보가 캐스팅 변경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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