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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에 ‘더 월’ 쇼룸 오픈...동남아 시장 본격 공략


입력 2019.10.25 10:56 수정 2019.10.25 11:15        이홍석 기자

전 세계 4번째...더 월 럭셔리 동남아 주요국서 순차 출시

삼성전자가 24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싱가포르에 오픈한 ‘더 월(The Wall)’ 체험용 쇼룸에서 현지미디어, 거래선, 소비자들이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를 체험하고 있다.ⓒ삼성전자
전 세계 4번째...더 월 럭셔리 동남아 주요국서 순차 출시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 프리미엄 홈 시네마 시대를 본격화할 ‘더 월(The Wall)’ 쇼룸을 열었다.

영국 2곳과 국내 1곳에 이어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문을 연 싱가포르 쇼룸은 유명 쇼핑몰 ‘밀레니아 워크(Millenia Walk)’에 위치한 명품 오디오 전문 매장 ‘AV 인텔리전스
(AV Intelligence)’에 마련됐다.

이 곳에 전시된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 는 집에서 최고의 홈 시네마 경험을 누리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된 프리미엄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기술을 기반으로 최고의 화질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호주·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더 월 럭셔리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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