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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몬스타엑스 원호 무면허 운전 폭로 ‘진흙탕 싸움’


입력 2019.10.31 16:48 수정 2019.10.31 16:48        이한철 기자
한서희가 몬스타엑스 원호 관련 의혹을 추가 폭로했다. ⓒ 뉴시스

한서희가 몬스타엑스 원호의 무면허 운전 사실을 폭로했다.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원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다은과 열애 중인 한서희가 지원 사격에 나선 것.

한서희는 31일 정다은의 SNS 계정으로 접속해 한 누리꾼의 글에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은 이날 정다은에게 "그냥 남돌(남자 아이돌의 줄임말)이라서 패는 거 의도 XX 투명하고 한녀(한국여자의 줄임말)만 불쌍하다. 너희가 그렇게 편들어주는 한녀 미자(미성년자의 줄임말) 때 무면허로 운전한 예비 살인마인 건 알고 XXX?"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한서희는 "응. 근데 그 미자 때 너희 XX랑 내 XX랑 같이 무면허 한 건 알아? 어쩌냐 너희 XX도 이제 예비 살인마"라고 맞대응했다. 원호의 미성년자 시절 무면허 운전을 폭로한 것이다.

한편, 정다은은 원호가 2008년 특수절도혐의로 소년원에 간 의혹 등을 폭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원호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법적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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