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로당 어르신들 위한 사랑의 농협쌀 나눔행사 진행
농협중앙회는 지난 2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신경민 국회의원,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 영등포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농협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영등포농협 공동 후원으로 영등포구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우갈비탕과 사랑의 농협쌀을 전달, 환절기 감기예방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신길동 소재 마블스 식당에서 영등포구 관내 6개 경로당 어른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갈비탕 배식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농협쌀 300포(4㎏)도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허 부회장은 "농협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범농협 계통조직과 함께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추진,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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