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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센텀 KCC스위첸’ 8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11.07 17:02 수정 2019.11.07 17:09        원나래 기자

부산 센텀시티 생활권역, 갖춰진 인프라 등으로 편리한 생활 가능

‘센텀 KCC스위첸’ 조감도.ⓒKCC건설 ‘센텀 KCC스위첸’ 조감도.ⓒKCC건설

KCC건설은 오는 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 반여1-1 주택재개발구역에서 ‘센텀 KCC스위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의 대표지역인 센텀시티 생활권역인데다, 반여동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지난 6일 국토교통부는 부산시 해운대구를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효력은 8일부터 발생한다. 이에 따라 기존 조정대상지역에 적용됐던, 청약 자격 및 전매 조건 등이 완화됐다. 단지는 해운대구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효력이 적용되는 첫 분양 단지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자들의 금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약금은 정액제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문객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다이슨 드라이기, 다이슨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에서 상담받은 고객들에게도 유리글라스 5종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 외 1일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도 라면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대표지역인 해운대구에서 KCC건설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센텀시티 생활권역인데다, 단지 주변으로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해운대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60%에 달할 정도로 높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하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아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임대동 포함), 전용면적 59~102㎡, 총 638가구 규모로, 이 중 44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인 센텀시티가 위치해 있다. 바로 옆에 붙어있어 사실상 센텀시티 생활권이다. 때문에 센텀시티에 위치한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BEXCO), 시립미술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반여지구는 센텀 KCC스위첸을 시작으로 반여1-2지구, 반여3지구, 반여3-1지구 등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약 3500여가구의 대단지로 탈바꿈하게 될 예정이다. 외곽의 택지지구와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기존 도심의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센텀시티와 반여지구가 하나의 신주거클러스터로 거듭나 부산을 대표하는 주거지역벨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 입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반경 1km이내 무정초교, 신재초교, 장산중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또 단지 바로 앞에 장산과 수영강시민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내 집 가까이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먼저 2020년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원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개통된 동해남부선 재송역도 가깝다. 부산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원동IC로 인접해 차량으로 인한 이동도 편리하다. 이 밖에 홈플러스 부산반여점, GS수퍼마켓 원동점 등의 상업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생활 수준을 높여줄 첨단 스마트 시스템 및 상품이 도입된다.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더하며, 200만화소의 고화질CCTV를 설치에 보안을 더욱 강화했다.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과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 배관 시스템 및 최첨단 스마트(IoT)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한 맞통풍 구조의 특화 평면과 차별화된 외관디자인을 적용해 아파트의 가치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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