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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안양 지역 취약계층에 방한의류 전달


입력 2019.11.22 09:06 수정 2019.11.22 14:18        이도영 기자

독거노인·장애인 대상 200벌 기부

LS산전 한 임직원봉사단원이 22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에서 한 노인에게 방한복을 입혀드리고 있다.ⓒLS산전
독거노인·장애인 대상 200벌 기부

LS산전은 본사와 연구개발(R&D) 캠퍼스가 위치한 안양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LS산전은 이날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약 5000만원 상당의 방한의류 200벌을 기부하는 ‘LS산전과 함께하는 온기 가득 방한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안양 지역 취약계층 독거노인 50여명과 함께 점퍼 입혀드리기, 다과회 등 위문행사를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에도 임직원들이 나눔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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