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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자회사 구조조정·직무급제 도입 계획 없어"


입력 2020.01.20 18:10 수정 2020.01.20 18:17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IBK기업은행이 자회사 구조조정과 직무급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자회사 구조조정과 직무급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노조가 제기한 자회사 구조조정 검토 논란에 대해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계획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영업실적이 부진한 자회사의 경우 2명의 부사장 필요성에 대한 내부보고를 받았으며, 앞으로 이를 살펴보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임금체계 개편 등 직무급제 도입에 대해서는 직원과 노조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판단할 사항이라며, 직무급제 관련해 언급한 적도 없고 직원의 의사에 반해 추진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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