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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수입차 브랜드 중 벤츠·BMW 이어 3위 달성


입력 2020.03.04 15:59 수정 2020.03.04 15:59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2월 한 달간 총 973대…수입차협회 가입 이후 최고 순위

콜로라도ⓒ한국GM 콜로라도ⓒ한국GM

쉐보레는 2월 한 달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 집계 기준 총 973대의 등록을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3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쉐보레의 KAIDA 가입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쉐보레는 공식 집계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 1월 4위, 2월 3위로 올라섰다.


쉐보레 측은 "쉐보레는 국내 생산기반을 둔 자동차 브랜드이면서, 동시에 영향력있는 수입 브랜드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쉐보레 콜로라도는 총 433대가 등록(판매 기준 350대)되며 2월 전체 차종에서 5위에 올라섰다.


SUV인 트래버스는 287대가 등록(판매 기준 240대)돼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잠시 주춤하는 듯 보였던 볼트EV도 148대가 등록(판매 기준 325대)돼 다시 세 자리수대를 기록했다.


쉐보레는 계속해서 수입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국내 소비자 선택권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쉐보레가 현재 국내에 수입 판매 중인 차종은 전기차 볼트 EV, 스포츠카 카마로 SS, 중형 SUV 이쿼녹스, 대형 SUV 트래버스,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총 5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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