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몰아보기를 편성했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안전한 제작환경 확보를 위해 한 주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본방송을 기다려온 시청자들 위해선 9일 밤 9시 30분에 '날찾아 모아보기' 방송을 준비했다.
목해원(박민영)과 임은섭(서강준)이 북현리에서 재회하는 과정부터, 두 사람 사이에 마시멜로 같은 달달함이 피어오르기까지의 핵심 장면이 총 60분에 담겨, 멜로 게이지를 꽉 채울 예정이다.
모아보기 방송 소식과 더불어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서정멜로 뒤에 감춰져 있던 ‘마멜커플’의 케미와 열정을 엿볼 수 있다. 활기와 열정으로 중무장한 둘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박민영과 서강준은 촬영 기간 내내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잘 이끌어나가고 있다. 서로에 대한 배려로 호흡을 맞춰가며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이 프로답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9일) 밤, '날찾아 모아보기'가 방송된다. 해원과 은섭의 지난 이야기를 빠르게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