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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석탄재 재활용률 4년 연속 1위

  • [데일리안] 입력 2020.03.18 20:31
  • 수정 2020.03.18 20:32
  •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석탄재 재활용 용도 다방면으로 넓혀 친환경 앞장

업계 최초 석탄재 대체 공급 전문법인 설립 추진

에코건자재 생산제품인 친환경 골재와 정제회의 모습.ⓒ한국남부발전에코건자재 생산제품인 친환경 골재와 정제회의 모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4년 연속 석탄재 재활용률 발전사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석탄재는 발전소에서 석탄을 연소 후 발생하는 부산물이다. 주로 레미콘 혼화재, 시멘트 원료 등으로 재활용되는데,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재활용 기회가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했다.


남부발전은 석탄재 재활용 용도를 다방면으로 확대하고자 수년간 연구개발을 하며 관련 성과를 내왔다.


국내 최초 추진된 '유동층 석탄재의 레미콘 혼화재 용도 재활용을 위한 KS 규정 개정 연구'는 혼화재용 사용이 금지된 유동층 석탄재의 활용 폭을 넓히며 석탄재 재활용 업체의 사업영역 확대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유동층 석탄재는 유동층 보일러 발전설비를 거쳐 배출되는 석탄재다. 유동층 보일러는 단순히 석탄을 태워 돌리는 기존 보일러와 달리 지속적으로 열을 순환시켜 석탄을 완전 연소시키는 친환경 발전설비다. 공기와 석회를 동시 주입해 순환 연소함으로써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을 줄일 수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석탄재를 활용한 지역 현안 해결 연구개발, 사업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며 "지역과의 상생·협력 신모델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에는 삼척발전본부 소내에 석탄재 재활용을 위한 특수법인 삼척에코건자재(주)를 설립했다. 삼척에코건자재(주)는 석탄재로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곳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발전기금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보폭을 함께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업계 최초로 석탄재 대체 공급을 위한 전문법인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한·일 무역분쟁으로 일본 석탄재 수급문제에 직면한 시멘트사의 원료 대란 해소하고자 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이 법인은 '일본 석탄재 수입 제로화 정책' 선도적 이행은 물론, 연료공급 안정성 확보로 국내업체의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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