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송호성 기아자동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기아차 담당 사장에 임명했다고 27일밝혔다.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십 변화 차원이다.
신임 송호성 사장은 수출기획실장, 유럽총괄법인장, 글로벌사업관리 본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완성차 가치사슬(Value Chain)과 글로벌 사업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확대를 통해 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플랜S’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1962년(58세)▲연세대 불어불문학 학사▲기아차 수출기획실장, 프랑스판매법인장(상무) ▲기아차 유럽총괄법인장(전무) ▲기아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