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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농협손보, 온라인 수업 위한 태블릿PC 지원


입력 2020.04.14 09:10 수정 2020.04.14 09:10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최창수(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3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지원할 태블릿PC 100대를 전달한 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저소득가구 학생들을 지원할 태블릿PC 100대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태블릿PC 전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시작되는 온라인 수업에서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농협손보가 전달한 태블릿PC는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온라인 교육장비 구비가 어려운 서대문구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최창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더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전달된 태블릿PC가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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