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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해외 유입 3명…77일만에 ‘최저’


입력 2020.05.05 10:43 수정 2020.05.05 10:44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확진자 총 1만804명…사망자 2명 늘어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승차권 발매현황 전광판에 매진이 표시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승차권 발매현황 전광판에 매진이 표시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하루 동안 3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가 4명 밑으로 나온 건 지난 2월 18일 2명 이후 7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 유입사례다. 국내 확진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3명 늘어 총 1만8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방대본 발표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8일 18명으로 10명대에 진입한 이후 18일째 2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분류됐다. 2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1명은 입국 후 격리 중에 인천에서 확인됐다. 국내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총 254명으로 전날 0시보다 2명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2.35%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66명 늘어 총 9283명(완치율85.9%)이 됐다. 치료 중인 확진자는 1267명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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