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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최지우 만삭 근황 "노산의 아이콘, 날 보고 힘냈으면"


입력 2020.05.07 09:27 수정 2020.05.07 09:28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최지우 공식 팬사이트 ⓒ최지우 공식 팬사이트

배우 최지우가 출산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최지우는 6일 자신의 공식 팬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올려 "드디어 (출산) 예정일을 보름 앞두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19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행복이 팬들 덕분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려나가겠다"며 "순산하고 다시 인사드릴 때까진 좀 더 밝은 소식들이 많이 들리길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2018년 3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최지우는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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