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층 근무자 14일간 자가격리
LG유플러스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1일부터 사흘간 사옥을 폐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원은 전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3일 동안 용산구 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한다. LG유플러스 사원들은 이 기간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확진자와 같은 층 근무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용산사옥 근무자는 20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