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강원도 양양 클럽에 방문한 것에 대해 소속사가 사과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송민호가 최근 지인들과 개인적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 더욱 유념하여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 당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민호는 최근 양양에 위치한 한 클럽에 방문해 자신의 히트곡 ‘아낙네’를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가 클럽을 방문했을 당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을 시기로 대중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걸그룹 카라 출신 박규리도 용인 66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이태원 클럽에 출입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