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 차림에 베레모, 입소 2주차 돌입
프랑스 리그앙 보르도에서 활약하는 황의조의 군복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육군훈련소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의조가 동기 훈련병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의조는 군복 차림에 베레모를 쓴 채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포즈를 취했다.
앞서 황의조는 지난 7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손흥민 등과 함께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고 병역 특례혜택을 받았다.
동갑내기 손흥민이 먼저 해병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마쳤고, 뒤를 이어 황의조가 입소 2주차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