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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첫 정규 완성, 6월 선공개 타이틀곡 발표”


입력 2020.05.18 09:31 수정 2020.05.18 09:3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첫 정규앨범 작업을 마쳤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팬 공지를 통해 “블랙핑크가 10곡이 넘는 신곡 녹음을 모두 마치고 첫 정규 앨범 작업을 완료했다”면서 오는 6월 컴백을 시작으로 이어질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YG는 “가장 먼저 6월 중 발표될 블랙핑크의 신곡은 선공개 타이틀곡이다. 현재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와 안무 연습 등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YG는 “7~8월 사이에는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 곡에 대해서는 내부 사정상 자세한 내용을 미리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블랙핑크의 완성된 첫 정규앨범은 오는 9월 발표된다. YG는 “오래 준비한 첫 정규 앨범인 만큼 3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발표함으로써 보다 많은 콘텐츠와 무대로 그 어느 해보다 팬들을 더 자주 찾아뵐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YG는 “블랙핑크는 올 한해 굵직한 글로벌 프로젝트 여럿을 준비해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그 시기가 잠시 미뤄졌을 뿐”이라고 했다.

YG는 “2020년 세계 최대 음악 그룹인 유니버셜뮤직과 함께 블랙핑크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많은 글로벌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컴백 준비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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