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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훈풍·한은 기준금리 인하…코스피 1%대 상승세


입력 2020.05.28 09:57 수정 2020.05.28 09:57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미국발 훈풍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대비 20.43포인트(1%) 상승한 2051.59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5억원, 163억원을 동반 순매수하는 동안 개인이 홀로 825억원어치 팔고 있다.


삼성전자(2.40%)를 비롯해 SK하이닉스(4.55%), 네이버(0.22%), LG화학(1.01%), 삼성SDI(0.96%) 등이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0%), 셀트리온(-0.47%) 등이 약세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대비 1.25포인트(0.17%) 상승한 725.84를 기록중이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3.16포인트(2.21%) 급등한 2만5548.27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44.36포인트(1.48%) 오른 3036.1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2.14포인트(0.77%) 상승한 9412.36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연 0.75%에서 0.5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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