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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코로나19 확진자 하루만에 1473명 늘어


입력 2020.07.08 18:29 수정 2020.07.08 18:30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이스라엘 텔아비브 교외 초정통파 유대교 도시인 브네이 브락에서 한 유대인 소년이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뉴시스 이스라엘 텔아비브 교외 초정통파 유대교 도시인 브네이 브락에서 한 유대인 소년이 보호장구를 착용한 의료진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뉴시스

이스라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3만222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7일(현지시간) 하루사이 1473명의 확진자가 늘어났다.


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올해 2월 말 이스라엘에서 처음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에 8명 추가되면서 총 342명이 됐다.


한동안 주춤했던 이스라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급격히 늘어나는 분위기다.


이에 이스라엘 정부는 술집, 나이트클럽, 헬스장, 이벤트홀, 공공 수영장 등을 다시 폐쇄하는 등 봉쇄 조처 재강화에 들어갔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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