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은 17일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 등 전 보험사에 있는 3대 질병 진단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3대보장한눈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 4월 오픈한 암보장한눈에 서비스의 호응에 힘입어 2대 질병을 추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국내 생명·손해보험사에 가입한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진단금을 모두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결과를 확인해 자가 진단을 할 수 있고, 진단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할 경우 선택에 따라 원스톱으로 보험가입도 가능하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6일 바이오체인 인증 방식을 도입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플랫폼 구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적용한 단순·반복적인 업무의 자동화 등 핀테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