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하나카드, 임직원 소통채널 틀 바꿨다…'1tact(원택트) 방송' 진행


입력 2020.07.31 10:02 수정 2020.07.31 10:03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포스트 코로나 발맞춰 영상 시스템을 활용한 임직원 소통 방송 진행

임직원 직접 기획·연출·출연…장경훈 사장과 노조 화합 이벤트도 마련

하나카드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그간 강당 등에서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임직원 간 소통방식에서 탈피해 영상을 활용하는 '1tact(원택트) 방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그간 강당 등에서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임직원 간 소통방식에서 탈피해 영상을 활용하는 '1tact(원택트) 방송'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일 방영된 '1tact(원택트)방송'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카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디지털 정보회사로의 전환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필요성에 의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방송의 주요 내용은 ▲20년 상반기 실적 리뷰 ▲20년 하반기 사업 전략 공유 ▲디지털,기업사업,구독경제, IT개발 등 상반기 주요 핵심 사업 추진 부서 업무 및 성과 공유 ▲CEO-노동조합 위원장의 노사 화합 이벤트 등으로 하나카드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하나카드 측은 "이번 방송은 기획부터 연출–출연까지 하나카드 임직원이 직접 참여했다"며 "또한 사전 녹화한 영상을 생방송 형식의 스트리밍으로 진행해 코로나19 하에서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시청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카드는 디지털 기반 시대의 흐름을 읽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를 기회로 활용한 ‘디지털 정보회사’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상품 개발은 물론 임직원 소통문화와 근무방식 등도 꾸준히 바꿔나갈 계획이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어려워진 카드업권의 환경을 극복하고 헤쳐 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직원 상호간의 꾸준한 미래 지향적인 소통”이라며 "이번 원택트 방송을 통해 언택트와 디지털을 가장 잘 활용한 직원소통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배근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