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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윤현민 키스부터 자전거 데이트까지 '연인 암시?'


입력 2020.08.04 10:07 수정 2020.08.04 10:0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KBS2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KBS2

‘그놈이 그놈이다’ 오해로 얼룩졌던 황정음과 윤현민의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윤현민(황지우 역)과의 키스로 악몽 속 남자의 정체를 확인한 황정음(서현주 역)과 두 사람을 방해하는 최명길(김선희 분)의 악행이 그려졌다.


앞서 서현주(황정음 분)는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환영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황지우(윤현민 분)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서현주는 과거 박도겸(서지훈 분)이 전해준 웹툰 스케치북으로 진심을 확인하며 눈시울이 붉어졌다.


하지만 마지막 장에 적힌 대사에 마음이 무거워져 스케치북을 덮고 박도겸의 진심을 외면하려는 서현주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서현주와 황지우의 특별한 자전거 데이트는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했다. 자전거를 타지 못한다는 사실을 서현주에게 숨긴 황지우는 한 어린이에게 자전거를 배우며 쩔쩔맸고, 이를 발견한 서현주는 결국 뒷자리에 그를 태웠다.


황지우는 꽉 잡으라는 서현주의 말에, 그의 양 어깨를 감싸 잡았고 둘 사이에 어색하지만 묘한 설렘이 새어나왔다.


그런가하면 서현주와 황지우 사이를 갈라놓기 위한 김선희(최명길 분)의 본격적인 움직임이 포착됐다. 김선희는 서현주를 찾아가 황지우 사이를 이간질했다.


한편 KBS2 ‘그놈이 그놈이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방송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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