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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입력 2020.08.04 17:51 수정 2020.08.04 19:4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뉴시스 ⓒ뉴시스

그룹 2AM 출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이 늦은 밤 빗길 운전 중 무단횡단 중이던 보행자를 쳐 사망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하는 남성 A씨를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임슬옹은 사고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임슬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귀가 조치 된 상태로, 추후 다시 불러 보강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임슬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관계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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