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경기 안성 일죽면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이재식 상호금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아침 일찍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배수로 토사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대표는 "농협 상호금융은 적극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통해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함께 하겠다"며 "집중호우 피해자를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지원하고 기존 대출 기한연장 및 재대출 이자 납입 유예 등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피해복구 여신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