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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고향 위해 의미 있는 기부 결정…‘서울촌놈’ 출연료 전액


입력 2020.08.11 15:13 수정 2020.08.11 15:1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DB

배우 한효주가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촌놈’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


11일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한효주가 ‘서울촌놈’ 출연료를 고향 충북 청주시 새생명지원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생명지원센터는 미혼모·부와 한부모 가족 등을 지원하는 센터다. 한효주는 오랜만의 고향 방문에 의미 있는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효주는 9일 방송된 ‘서울촌놈’ 청주 편에 출연했다. 그는 속뜻을 알기 어려운 충청도 사투리의 매력과 청주 곳곳을 알렸다.


한효주는 이전에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강원 산불 발생 당시에는 피해 복구를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환아복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해 팬 미팅 티켓 수익금 1004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아름다운재단에는 ‘효주 기금’을 개설해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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