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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황인엽 출연 '웹툰 싱크로율 100%' 노린다


입력 2020.08.12 10:37 수정 2020.08.12 10:36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판타지오, 키이스트 차은우, 문가영, 황인엽ⓒ판타지오, 키이스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이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으로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문가영은 민낯은 죽어도 들키기 싫어하는 임주경 역을 맡았다. 임주경은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화장의 힘으로 극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해 나가는 인물이다.


차은우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엄친아 이수호로 분한다. 이수호는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갖춘 완벽남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는 철벽남이다.


한서준 역에는 황인엽이 낙점됐다. 한서준은 거친 외모와 달리 따뜻한 반전을 지닌 마초남이다.


tvN ‘여신강림’ 제작진은 “문가영, 차은우, 황인엽을 주요 배역으로 확정했다.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만나 밝고 청량한 시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기대한다. 올 하반기 사랑스러운 로맨틱 코미디로 찾아 뵙겠다. ‘여신강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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