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한국조선해양, LNG선 수주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08.14 09:34 수정 2020.08.14 09:3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4400억원 규모 LNG선 2척 건조계약 체결

한국조선해양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추가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조선해양은 전장 대비 4400원(4.87%)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전날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총 4400억원 규모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하반기에만 총 6척에 달하는 LNG선 계약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급이다.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탑재됐다. 공기윤활시스템과 LNG 재액화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도 높다. 이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셸'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4400억원 규모 LNG선 2척 건조계약 체결

한국조선해양 주가 변동 추이 ⓒ한국거래소

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추가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한국조선해양은 전장 대비 4400원(4.87%)오른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전날 국내 선사인 대한해운과 총 4400억원 규모 LNG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올해 하반기에만 총 6척에 달하는 LNG선 계약을 수주하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급이다. 이중연료 추진엔진(X-DF)과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가 탑재됐다. 공기윤활시스템과 LNG 재액화 기술이 적용돼 경제성도 높다. 이후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로열더치셸'의 용선용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