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변우석의 가족 모습이 담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가족 포스터에는 햇살 좋은 휴일을 만끽하는 두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혜준(박보검 분)과 원해효(변우석 분)는 같은 꿈을 키워온 세상 둘도 없는 친구지만, 조금은 다른 환경에서 자랐다. 이에 사진 속 한동네 다른 풍경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란히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골목길, 소박하지만 웃음꽃을 활짝 피운 사혜준 가족의 발걸음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정원에서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는 원해효 가족의 모습도 흥미롭다. 시끌벅적한 사혜준 가족과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자식을 향한 사랑만큼은 다르지 않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기록을 그린다.박보검과 변우석은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델 사혜준과 원해효로 분해 호흡을 맞춘다.
달라도 너무 다른 배경과 가치관을 가진 두 엄마 한애숙과 김이영은 각각 하희라와 신애라가 맡았다. 같은 꿈을 가진 아들을 향한 응원법도, 지원도, 사랑법도 모두 다른 두 엄마의 이야기가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청춘들의 성장을 함께하는 가족들의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안긴다. 사혜준과 원해효 가족을 지켜보는 것 역시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라며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 설레는 청춘 로맨스와 더불어 청춘 기록의 한 페이지를 완성할 이들의 이야기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