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직원 2명 AS담당…고객 접촉 없어
KT 지사 직원들이 잇달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25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서대문지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서울 동작지사 직원 1명과 서대문지사 직원 1명도 확진자로 분류된 바 있다.
이중 서대문지사 직원 2명은 AS 담당 직원이지만 고객 집에 방문하는 업무를 맡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지난 23일을 기해 재택근무 방침을 전국의 모든 지사로 확대한 바 있다. 재택근무 기간도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했다. AS 담당 등 현장 직원들은 필수 인력으로 재택근무에서 제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