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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vs 김준수, 맞붙는다


입력 2020.09.10 21:00 수정 2020.09.10 16:0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TV조선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과 김준수가 ‘미스터트롯’ 참가자-마스터 관계가 아닌 승부를 해야할 상대로 반 년 만에 재회한다.


10일 방송되는 ‘사랑의 콜센타’에는 뮤지컬 배우 김준수, 차지연, 홍지민, 강홍석, 루나, 신인선이 전격 출격, TOP6와 1대1 데스매치를 벌이는 ‘뮤지컬 배우 특집’이 담긴다. 특히 임영웅과 김준수가 맞붙는 특별한 ‘역대급 빅 매치’, 그리고 장민호와 차지연의 한국적 감성이 가득한 듀엣 무대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불과 6개월 전, ‘미스터트롯’ 참가자와 마스터로 만났던 임영웅과 김준수가 각자 장르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채 운명적인 격돌을 예고, 흥미를 자아낸다. 김준수는 ‘봐 줄 마음은 없다. 똑같은 위치에서 진검승부를 펼치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고, 이에 맞서 임영웅도 ‘나는 TOP6의 자존심이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사랑의 콜센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극강 듀엣 무대도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번 ‘쑥대머리’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던 장민호와 뮤지컬 ‘서편제’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한국의 한을 제대로 보여준 차지연의 유일무이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이뤄줬다. 한국적인 보이스로 시너지를 폭발시킨 두 사람은 절규하듯 토해내는,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감동의 무대를 완성시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10시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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