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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국채선물 내년 3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입력 2020.09.15 16:06 수정 2020.09.15 16:06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16일부터 거래 가능…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 국고채에 연동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본사 전경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본사 전경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2021년 3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 2021년 3월물(KTB3F2103)의 기준채권은 ▲국고01000-2306(20-3) ▲국고01250-2212(19-7) ▲국고01125-2509(20-6)등이다. 오는 16일부터 거래가 시작된다.


5년 국채선물(KTB5F2103)은 국고01125-2509(20-6), 국고01500-2503(20-1)으로 결정됐다. 10년 국채선물은 국고01375-3006(20-4), 국고01375-2912(19-8)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이런 국고채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아 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이미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해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 지정한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 수익률은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오전 11시30분,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산출한 뒤 금투협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CHECK)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서 발표된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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