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Liiv M)은 소상공인의 통신비 경감을 위해 데이터 전용 'QR체크인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QR체크인 LTE 요금제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등 소량의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요금제로 월 1GB의 LTE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본 요금은 월 4000원 단일요금제로 소상공인들이 부담없이 이용 가능한 요금제다. 또 요금제 출시기념으로 이번 달 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은 다음 달까지 최대 2개월 기본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의 지속으로 QR코드 체크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자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인 통신 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