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광진구 방문판매업체 등 집단 감염…누적 5438명
서울 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 늘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업체와 서초구 병원에서 코로나19 신규 집단발병이 확인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28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들어 하루 최다 규모다.
이에 따라 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43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6명은 서울시가 새로 별도로 분류한 2개 집단감염에서 나왔다.
영등포구·광진구 방문판매업체가 5명, 서초구 병원이 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