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 소식이 25일 전해지자 주요 외신들도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숨지다"라고 긴급 보도하며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킨 이 회장은 2014년 심장마비로 병석에 눕게 됐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통신, 로이터통신과 AP통신, 교도통신 등도 이 회장의 별세 소식을 속보로 다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별세…향년 78세(상보)
1987년 창업주 이어 2대 회장에 오른 뒤 27년간 삼성그룹 이끌어품질중시 경영 강조…반도체, 스마트폰으로 삼성 세계 기업 일궈
속보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향년 78세에 영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78세.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만이다.1942년 대구에서 태어난 고인(古人)은 부친인 이병철 삼성창업주 별세 이후 1987년 삼성그룹 2대 회장에 올라 삼성그룹을 이끌었다.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30주년 맞은 호암재단, 과학상 확대 개편…“국가 경쟁력 제고”
내년부터 시행…총 상금 15억→18억으로 늘려
삼성전자 주가 상승 랠리···이건희 회장 지분가치 19조 돌파
삼성전자 주가가 올해 들어 급등하면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 지분의 전체 평가액이 19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25일 재벌닷컴이 이 회장의 보유 주식 평가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종가 기준으로 19조2608억원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19조원을 넘어섰다.이 회장의 주식 평가액은 종전까지 2018년 1월 29일의 18조9851억원이 최고 기록이었다. 이날 처음 19조원을 넘으며 2년 만에 기록을 경신했고 이후 다소 감소해 23일 현재 18조8671억원으로 마감했다.연도별로 보면 이 회장의 …
단독주택 1위, 이건희 회장 한남동 자택...398억원
지자체와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발표 2위도 이 회장 이태원동의 주택 338억
檢, 이재용 상고 강행…그만해, 이러다 다 죽어 [데스크 칼럼]
국민의힘 "개딸에 '광화문 동원령' 내린 이재명, 지지율 하락에 마음 급한가"
'미혼 발레리나' 행세 BJ, 남성팬 427번 속여 1억6000만원 편취
동대구역서 '尹 탄핵 반대' 대규모 집회… 2만5000여명 모여
"김가영 직접적인 가해자 아니다" 故오요안나 유족 주장
"오예, 이재명 이제는 네 차례다" 환호한 김부선
실시간 랭킹 더보기
경제 많이 본 기사 더보기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영화의 역할
정기수 칼럼
부정선거 교(敎) 신도들에게 주는 4가지 숫자
함께 읽는 통상
미국 신정부 출범에 대처하는 나라들의 자세
30대에 유럽행? 도전만으로도 충분한 국가대표 자격 [기자수첩-스포츠]
檢, 9년 삼성 앞길 막은 걸로 부족한가 [기자수첩-산업IT]
기관 단타 막는 코너스톤, 7년 표류 끝내야 [기자수첩-금융증권]
· KB금융, 주주환원 실망감에 5%대 급락
· ‘혹독한 신고식’ 치른 LG CNS, 상장 이틀째 1% 반등
· LG CNS, 코스피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比 5%↓
· 효성중공업, 역대 최대 실적에 11%대 강세
· 삼성전자, 이재용 ‘10년 사법리스크’ 일단락에 4%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