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새 출발을 위해 '신박한 정리'를 찾아왔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홍석천은 이태원 요식업 사업을 정리하고 폐업한 가게 물건들로 발 디딜 틈 없는 집을 공개한다.
홍석천의 집에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태국 등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직접 공수해 온 예술품과 패션 아이템이 가득했다. 마치 박물관을 연상케할 정도로 진귀한 물건들이 가득해 눈은 즐겁지만, 정작 편안한 생활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공간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증을 더한다.
거실과 주방을 차지한 가구부터 초대형 금고, 현금 계수기, 20년이 넘은 옷으로 가득한 옷장까지 차고 넘치는 공간을 정리하며 대립하는 홍석천과 신애라의 신경전이 방송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석천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스페셜 게스트가 깜짝 방문한다.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