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일부터 50%까지 관중 입장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11.05 15:09  수정 2020.11.05 15:09

여자부 GS칼텍스 vs 흥국생명, 남자부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 KOVO

프로배구 V리그가 관중 추가 입장을 실시한다.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오는 11일부터 관중 입장을 5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일 열리는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장충),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계양)의 맞대결부터 경기장 좌석 규모의 50%에 해당하는 관중이 들어온다.


다만 구단 상황에 따라 관중 입장 범위는 상이할 수 있다.


한편, 배구연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조치에 따라 지난달 31일부터 경기장 전체 좌석 30%선에서 관중을 입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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