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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본사 檢 압수수색...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입력 2020.11.06 13:43 수정 2020.11.06 13:46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 전경.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


검찰과 재계에 따르면 검찰은 6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앞서 공정위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를 이용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고속(금호홀딩스)에 부당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 시정명령과 함께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전 회장, 당시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2명도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현재 압수수색이 진행 중으로 협조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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